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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니고 있어도 언제나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다.
무엇이 불안한것인지 너무도 잘알고 있지만 ... ... 선택할수 없는 일들이 너무많다. 불확실한 현실속에서 혼자이지 못한나. 모든것을 걸고 달리는 이들속에 고민하는 나.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데로 등떠밀려 걷고있는 나. 언제나 다른것을 꿈꾸고 있는나. ... ... 언제나 고민이다.
매일 아침마다 우리 사빈이는 아빠따라 간다고 난리다.
저녁에 아빠랑 놀자는 말에 사빈이는 아쉬운 뒷 모습을 한다. 우리아이들을 보면서 언제나 마음을 다시 잡는다. 아이들은 아버지들의 좋은 마약같은 (마법)존재라는것을 언제나 느낀다. 그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려고 지금도 고민중이다...
나눔아지 에서 아이들집에 자원봉사를 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우리는 별로 달라진것이 없다 그때처럼 즐겁고 그때처럼 소주 마시기를 좋아 한다.
그때처럼 후배들이 있고 ... ... 아이들집에 어린 아이가 들어왔다 . 4세 이하는 영아원에 있는데 4살리라 이리로 왔나보다 . 우리 혜주는 4살때 엄청 엄마 찾았는데. 이녀석은 아무도 찾지 않는다. 다만 자기주변에 보이는 가장 자기와 잘 놀아 줄것 같은 사람과 상대가 지칠때 까지 놀려고 한다. 마음이 아프다 . 식탁이 너무 놓게 느껴진다. 내가 국수를 포크에 돌돌 말아서 비행기 소리를 내며 입에 넣어주니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주변 큰 녀석들 눈치를 본다. 큰녀석들이라봐야 내입장에서는 어린아이지만 밥을 다먹고도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 우리 아이들집에는 이렇게 어린아이들은 많지 않으니 .. 같이 놀아이들이 없다. 나랑 공던지고 밭는 놀이를 한삼십분하고 우리후배들하고 또 그정도 하고 강당으로 달려 갔다. 그간 오랬동안 잊었던 마음한구석이 아프다. 예전에 아이들집에 올때는 나도 학생이고 그저 아이들이 좋아서 왔는데 요즘은 우리아이들 얼굴이 오버랩되면서 마음이 항시 무겁다 ... ...
혜주가 남긴 재미난이야기 #1
한참 선거 이야기가 뉴스를 장식하고 있을무렵 이런 뉴스가 나왔다 000 의 지지의사를 밝혔다 ... ... 혜주: 의사가 그렇게 더러우면 병걸리는데 밝혀졌다니 다행이야 ~~ 아빠: 지지의사라 ㅋㅋㅋ 혜주가남긴 재미난이야기 #2 엄마:세상모든 새들은 다들 이름이 있단다 . 소쩍새 부엉이 ~~~~ 혜주: 엄마 그럼 참새는 이름이 참이야 ? 엄마 : 참이라 ~~~~ 혜주가 남긴 어의없는 이야기 #1 식탁 앞에 앉아서 엄마한테 밥늦게 먹는다고 한참을 야단 맞던중 엄마: 너 앞으로 계속 그러면 밥 않준다 혜주: 먹을 꺼야 ~~~ (울면서) 엄마 화 풀리면 밥줄꺼면서 아마도 혜주는 화가 풀리면 밥을 줄꺼라는 굳은 밎음을 가지고 있나봐 ~ 혜주가 남긴 어의 없는 이야기#2 얼마전 혜주랑 사빈이가 엄마 휴대폰은 변기에 내노트북은 물컵을 업질러서 한참 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던 어느날 혜주: 엄마 치약이 변기에 빠졌어 엄마: 이구 ~ 어쩌구저쩌구 혜주:(작은 목소리로) 가전제품이 아니라 다행이야 ~
오늘도 작은 일에 아이들에게 화를 냈다 ~
사실 화를 낼수도 있고 주의를 줄수로 있는 일이었지만 . 큰아이는 노트북을 나름대로 주의를 가지고 관리 한다고 하지만 아직 철없는 사빈이는 그렇지 못하다보니 물을 업질러 버렸다 ~~ 물론 다행스럽게 치명적인 문제는 없어 보인다. 뭐 그리 상황은 중요하지 않다 그런 뒤 나의 모습이 문제인데 쉽게 이성을 잃어버리는 내자신을 발견하고 잠시 놀라고 말았다 . 오전에도 와이프가 한 말 한마디어 소리도 지르고 내 감성지수가 무척 민감한가 . 마음을 달랠려고 저녁식사때 술한잔을 하고 와이프는 잠이들었다 요즘 공부한다고 내가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진것도 원인일것이고 회사의 많은 문제들이 나를 지배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 무조건 열심히 일할때다 방법이 없다 사장님이나 나나 우리 가족을 생각하나 ... ... 끊을수 없는 고리들이 서로를 다소 힘들게 하더러도 그 고리속에서 살아가는 나자신과 나를 바라보는 우리 가족 30대 중반의 가장이 가져야할 정신적 범주가 이런 것이었을까 ~ 난 또 꿈을 꾼다 다시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갈려고 ~~ 아마도 이것이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 인듯 ... ... 바람이 차갑지만 차가운 공기가 더 신선하게 다가오는 새벽이다.
혜주가 드디어 엄마의 품을떠나 유치원에간다.
오리엔테이션이라고 엄마와 함꼐 적응 기간동안 함께 유치원에3일 다녀왔다. 잘할것이라고 생각은했지만 이건 너무 튀는것 아닌지.... 목청도 크고 질문도 많고 뭐든지 다 자기가 다하려고 해서 다른 아이들에게 불편을 끼칠까도 걱정이고 하고싶은 것을 지금처럼 하지못하게 될 혜주의 마음을 선생님이 잘 다독여 줄것인지.... 하지만 그리도 원하던 친구가 생기니 다행이다. 벌써부터 사회생활의 규칙과 예절에 대해서 가르쳐주는것이 옳은 건지 갑자기 혼란스럽다. 아~~~ 나의 품을 벌써 떠나는 건가? 혜주야 마냥 신이나서 좋아하지만 난 별의별 신경이 다 쓰인다. --------------------------------- 혜주 사빈맘 --------------------------
혜주가 눈이 많이 않좋다
마음이 아프다. 눈섶이 자꾸 눈을 찔러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 해야한다고 해서 수술도 했는데... 이제는 선천성 난시가 있다니 ... ... 어찌보면 다행인지도 모를 일이지만 ... ... 만약 모르고 계속 있었으면 아마 시력이 많이 나빠저서 나중에는 두꺼운 안경을 섰을지도 모른다. 안경을 보니 더욱 심란하다. 물론 나와 와이프 모두 난시가 있고 그렇긴 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그렇지는 않았는데 ... ... 그저 빨간안경이 이뻐서 엄마 아빠도 다 쓰고있는 것이라서인지 좋아하는 혜주가 안쓰럽다. 앞으로 우리 혜주 눈에 많은 신경을 써야겠다... ... ![]() 30대의 시간은 눈깜작할사이에 지나가 버린다고. 혈기 왕성하던 나의 모습도 시간의 뒤안속에 감추어저버렸나 예전에는 어떤일을 추진하면 그열정이 무척 오래동안 지속되고 그열정이 식기전에 또다른 열정으로 나자신을 채워 나갔는데 요즘은 나의 열정이 어디에 있는지 그립기만 하다. 지나간 나의 20대에 사랑하는 부인을 만나 사랑을하고 학교를 다니고 취직을 하고 나눔아지를 통해서 봉사의 의미를 어느정도 알게되었고 이젠 식어버린 것일까 열정은 없고 사람만 남았는가보다. 요즘은 나도 귀찮니즘에 빠저 버렸나보다. 다시한번 바쁘게 살아보자 학교도 다시다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사랑도 ... ... 건강도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이제 뚱뚱해저버린 일상의 잔상을 버리고 다시 바쁜 시간속에 나를 던져야 겠다. 보고싶은이들에게는 관심과 연락을 하고 싶은일에는 열정을 나를 지켜주는 가족에게는 사랑을 ~... ... 나의 사랑하는 딸들과 우리를 위해~~
밝은 햇살을 받으며 이렇게 커피한잔하는 이시간 ,
내가 제일 사랑하는 시간이다. 조용히 신문도 보고 정리도 하고...... 이런 시간이 예전에는 그리 소중한지모른채 살아갔지만 아이둘 데리고 있으면서 정신없고 어수선한 시간들속에 잠시던져진 나의 쉼. 너무 짧아서 더욱소중한지도.... 요즈음 나의 마음 이 왜이리 허전하고 목마른지 모르겠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않는 이 허허로움이 도대체 무언지...... 아이들과도 많이놀아주지도 않고 자꾸만 혼자만의 시간이 가지고싶다. 빨리 그 허전함을 알고 채워졌으면 한다. ------------------------ by 영 희 --------------------------------
우리는 어쩌면 참 불필요한 생활의 간섭속에 살아가나보다.
얼마전 새해를 맞이한다고 호들갑을 떨었는데 네일 또 새해가 된다. 한해를 마감하고 또한해를 시작하고 ~ 나는 살면서 예의를 가추고 살아가고 싶다 . 또 예의 바른 사람들과 살고 싶다. 상대를 존중할줄아는 사람들과 살고 싶고 그런 분들을 존중하고 싶다. 그렇지만 살면서 어의 없는 경우도 많이 만나고 언제나 생각하면 화먼저 나는 사람이 있다, 언제나 자신이 필요하고 아쉬울 때만 말하고 그렇게만 느껴진다. 혹시 내생각에 존중할줄 모르는 그는 아마 자신이외의 다른 사람은 인정하고 싶지않는 병에 걸려 있는 지도 모른다. 몸이아프고 불상한처지이니 우리가 돕고 그병이 낳을수있도록 도와 줘야 하는 것일까? 세상은 쉽지않다. 이해도 쉽지않다. 그환자는 자신이 환자가 아니고 우리가 환자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혹은 우리가 환자일지도 모른다. 확실한것은 그와 나는 틀리다는 것이다. 사실 그 환자는 나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무시의 행동도 하지않는다. 그것이 더 문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그들에게 예의 없이 대하고 ... ... 차라리 나에게그러면 약을 줄텐데 약은 있나 ... ...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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